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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영화와 드라마

[드라마-스타트업] “힘든 순간? 많아요. 하지만 좋아하는 일...”

by 피터와 나무늘보 2022. 5. 21.

“아무리 갈증이 나도 바닷물을 마시면 안 되죠.”

“비가 올 때까지 버텨야 살아남죠.”

 

‘스타트업’은 2020년 방영된 tvN 드라마로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개인적인 일로 잠시 쉴 때 본 드라마속의 몇몇 대사가 극의 흐름을 잊게 할 정도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메모해 둔 주요 대사를 나중에 보니 대본과 조금 차이가 있지만 의미는 같더군요. 신선했습니다.

 

 

“후회는 선택하는 순간에 오진 않잖아요, 과정에서 오지”

 

“아직 봄이잖아. 천천히 기다리면 가을에 가장 예쁘게 필 거야.

그러니까 너무 초조해하지 마”

 

“답을 찾지 말고 선택을 해요. 무슨 선택을 하든 욕은 먹습니다.

그 욕먹는 걸 두려워하면 아무 결정도 못 해요. 결정 못 하는 대표는 자격이 없죠.”

 

“함께 있는 순간이 당연해서 귀한 줄 몰랐어.

모든 순간이 선물이었는데. 있을 때 더 잘할 걸”

 

“스타트업은 힘든 순간이 많아요.

그때 버틸 수 있게 하는 유일한 힘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주요 인물

배수지 : 서달미 역 (아역 허정은, 이수아) 전 삼산텍 CEO이자 현재 청명컴퍼니CEO. 카페, 택배, 골프장, 서점, 콜 센터 등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한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 청명과 아현의 둘째 딸, 인재의 동생. 원덕의 친 손녀

 

남주혁 : 남도산 역 (아역 김강훈) 삼산텍 창업자이자 천재적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어릴 때 올림피아드 최연소 금상을 받음. 투스토에서 일하다 그만두고 한국으로 넘어와 철산, 용산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한다. 취미는 뜨개질. 성환과 금정의 아들

 

김선호 : 한지평 역 (아역 남다름) SH 벤처캐피털 상무, 달미를 좋아함. 별명이 투자계의 고든 램지

 

강한나 : 원인재 → 서인재 역 (아역 이레) 스타트업 네이처 모닝 대표, 청명과 아현의 첫째 딸. 달미의 언니. 두정의 의붓딸. 상수의 의붓 여동생. 달미와 다시 힘을 합쳐 달미가 TARZAN(달미가 만든 자동주행자동차)을 만드는데 많은 자금을 씀

출처: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사족;

인생은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게 아니었다.

진짜 중요한 건 따로 있었지. 감기 걸리지 마라.

ㅡ 영화 ‘미스터 앙리와 조금 특별한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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