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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영화와 드라마

[영화-대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겠다.”

by 피터와 나무늘보 2022. 5. 9.

사회생활, 비즈니스에 참고할 명대사 5가지

The Godfather(1972), The Godfather Part II(1974), The Godfather Part III(1990)

 

 

이 영화는 마리오 푸조의 소설 대부를 원작으로 파라마운트 픽쳐스 사가 제작하고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감독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이탈리아계 이민자 가족이며 거대 범죄조직의 핵심인 콜레오네 가문의 3대에 걸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원작자 마리오 푸조가 직접 각색에 참여하였습니다.

 

대부1960년대 클래식 시대가 끝난 후 뉴 할리우드 시대가 빚어낸 범죄영화 역사상 최고의 걸작이자 트릴로지(Trilogy, 3부작)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또한 범죄영화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미쳐 이후에 나오는 모든 범죄 및 누아르 장르의 작품들은 대부분 이 영화의 영향을 받습니다.

 

영화 대부는 몇 번인지 모를 정도로 많이 본 영화입니다.

대부에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명대사들이 있는데 그중 5가지를 모았습니다.

 

 

1   “I'm gonna make him an offer he can't refuse.”

“나는 그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겠다.”

송중기 주연의 드라마 빈센조에도 나온 대사로 대부’ 3부작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유명합니다. 이 대사는 시리즈의 주인공인 비토 콜레오네와 마이클 콜레오네 모두 구사했습니다.

 

비토 콜레오네는 1편에서 쟈니 폰테인의 일을 처리하는 지시를 하는 장면에서 이 대사가 나왔으며, 2편의 과거회상 장면에서는 파누치와의 협상을 하기 전 피터 클레멘자가 말을 듣겠냐?”라고?” 물어보는 장면에서 걱정 말라는 말과 함께 이 대사가 나옵니다.

 

마이클 콜레오네는 1편의 라스베이거스에서 모 그린과의 호텔 인수 협상을 하기 전 프레도 콜레오네가 협상의 가능성에 대해 물어봤을 때 이 대사가 나옵니다.

 

2  “Listen, whoever comes to you with this Barzini meeting, he's the traitor. Don't forget that.”

“바지니와 화해를 주선하는 자가 있다면, 그가 바로 배신자다. 잊지 말거라.”

대부’ 1편에서 말년에 접어든 비토 콜레오네가 마이클 콜레오네에게 한 마지막 당부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3   “Keep your friends close, but your enemies closer.”

“친구는 가까이 두어라, 그러나 적은 더욱 가까이 두어라.”

대부’ 2편에서 마이클 콜레오네가 아버지로부터 들었다고 이야기했던 대사입니다. 결국 이 대사는 마이클이 살 테시오가 배신자임을 눈치채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줍니다.

 

 

4   “Never tell anyone outside the Family what you are thinking again.”

“절대로 네 생각을 패밀리 밖에서 이야기하지 마라.”

비토 콜레오네가 버질 솔로초와의 마약사업에 대한 투자협상이 끝나고 소니 콜레오네에게 한 말입니다.

 

 

5   “Finance is a gun. Politics, is knowing when to pull the trigger.”

“금융은 총이야. 정치는 그 방아쇠를 당기는 시점을 아는 것이고.”

대부’ 3편에서 돈 루케니가 빈센트 만치니와 이야기 하면서 나온 대사입니다.

 

 

이상 5가지의 대사를 천천히 음미해 보면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여러 가지로 생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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