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요리-잡채밥] 한 주 동안 놀고있던 녀석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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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집합, 오늘은 잡채밥 총출동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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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냉장고에는 이런저런 음식 재료가 돌아다닙니다.

어떤 건 시효가 거의 다 되어 말라비틀어지고, 구석에 있는 녀석들 중에는 곰팡이가 무엇인지 시위하는 듯합니다.

암튼 녀석들 가운데 ‘착한’ 녀석들과 새로 온 ‘신입’들을 한데 모아 잡채를 준비합니다.

잡채밥을 먹기 위한 사전작업이 잡채 만들기입니다.

 

시작합니다

잡채를 만들기 위한 재료입니다. 

 

소고기를 길게 썹니다.

 

그릇에 담아 후춧가루와 참기름을 조금 넣습니다.

 

조물조물 가볍게 무칩니다.

 

양파를 세로로 썹니다.

 

홍당무는 가늘게 채칩니다.

 

청고추 대표선수로 꽈리고추를 불렀습니다.

 

노랑 피망 파바박~

 

빨강 피망 탁탁탁!

 

건조된 표고버섯을 불립니다.

 

당면을 준비합니다.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조금 두르고 피망과 홍당무를 볶습니다.

 

건조 표고버섯이 들어있던 끓는 물에 당면을 넣습니다. 버섯은 건져냅니다.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파를 볶습니다.

 

꽈리고추를 볶습니다.

 

미리 간을 한 소고기를 살살 볶아 익힙니다.

 

잘 삶은 당면은 물기를 빼줍니다.

 

잘 불린 표고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적당히 익은 소고기에 버섯이 함께합니다.

 

준비된 재료는 볼에 집합시킵니다. 

 

잡채를 볼에 넣고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모든 재료를 살살 섞어줍니다.

 

모든 재표가 잘 섞였습니다.

 

마침 밥도 완성되었습니다.

 

자, 완성입니다.

 

국물이 없어 양파와 홍당무가 함께하는 달걀탕을 준비합니다.

 

 

 

사족

잡채를 정말 쉽게 만드는 방법들도 있더군요.

하지만 습관은 고치기 힘들다고, 원래 하던대로 진행한

잡채밥 만들기였습니다.

이상 주방보조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