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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생활(主夫生活)

[주부생활-주방의 지혜 30일] 주방에서 활용하는 지혜(1)

by 피터와 나무늘보 2022. 6. 30.

 


알기 쉬운 주방의 지혜, 똑똑한 주방생활의 시작!


 

 

 

001 모처럼 보리밥 해 먹기

아이들은 보리밥이 까끌까끌해서 먹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리를 잘 씻어 물에 충분히 삶아준 다음 체에 건져 물기를 뺀 후 쌀과 함께 섞어서 밥을 지으면 부드럽고 맛있는 보리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002 감자 싹 방지

감자 사이에 사과를 하나 넣어두면 감자의 싹이 나오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003 달걀 삶을 때

소금과 식초를 넣으면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참고로, 계란 노른자를 가운데 오게 하려면 삶는 동안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달걀을 계속 굴려주면 됩니다.

 

004 고구마를 빨리 삶아야 할 때

다시마의 성분이 고구마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마시마를 넣으면 빨리 익고, 더 맛있어집니다.

 

005 그릇에 고추장 물이 들었을 때

고추장을 담아 놓았던 그릇에 붉은 물이 들거나 냄새가 날 때는 쌀뜨물에 담갔다가 씻어주면 새것처럼 깨끗해집니다.

 

006 기름 온도 재기

튀김옷을 떨어뜨려 밑바닥에 가라앉았다 떠오르면 140℃, 중간쯤에서 오르면 170℃, 기름 위에서 흩어지면 200℃ 정도입니다.

 

007 김 보관법

김은 쉽게 눅눅해지기고, 색도 잘 변합니다. 먹고 남은 김은 밀봉을 잘해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또는 신문지에 잘 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보관합니다.

 

008 김치통 냄새 없애기

쌀뜨물과 맥주를 담아 하루 정도 묵혀둡니다.

 

009 꿀 덜어내기

숟가락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꿀을 덜어 내면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덜어낼 수 있습니다.

 

010 냉이 손질법

잔뿌리를 제거한 후 물에 담가 흙을 가라앉힙니다. 그리고 받아놓은 물에서 살살 흔들어서 여러 번 헹굽니다. 흐르는 물에서 씻으면 큰 뿌리가 손상되어 맛과 향이 손실됩니다.

 

 

011 냉장고 깨끗하게 닦기

누렇게 변색된 냉장고는 베이킹파우더 녹인 물을 헝겊에 묻혀 닦습니다. 또 베이킹파우더를 용기에 담아 뚜껑을 연 채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음식 냄새가 사라집니다.

 

012 달걀 보관법

달걀을 신선하게 유지하려면 냉장고 문에서 가급적 먼 쪽에 놓아둡니다. 또는 항아리나 그릇에 소금을 넣고 달걀을 묻어놓으면 한 달 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013 더덕껍질 손질

더덕 손질하다 보면 끈적끈적한 액체가 나와 불편한데, 이때는 더덕을 끓는 물에 재빨리 데친 후 찬물에 담가 껍질을 까면 쉽게 벗겨집니다.

 

014 도라지 쓴 맛 제거

도라지 특유의 쓴 맛을 없애기 위해서는 요리를 하기 전 도라지를 따뜻한 소금물에 넣어 여러 번 주물러 씻어줍니다. 쓴 맛은 사라지고 도라지 특유의 쌉쌀한 맛은 되살아나 입맛을 돋아줍니다.

 

015 도마 냄새 없애기

레몬이나 밀감을 문질러 준 후 찬물로 씻어내면 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016 딱딱한 콩 부드럽게 먹기

콩을 삶을 때 천일염 1%를 첨가하면 먹기 좋게 부드러워질 뿐 아니라 소화 흡수에도 도움을 줍니다.

 

017 마 껍질 벗기는 법

마 껍질을 벗길 때 손이 가려운 것을 예방하기 위해 소량의 식용유를 손 전체에 발라 막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합니다. 이미 가려워진 경우에는 식초 몇 스푼을 희석해서 손을 씻으면 가려움이 사라집니다.

 

 

018 마늘 쉽게 까기

마늘 뿌리 부분을 자르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30초가량 돌립니다. 꺼내서 머리만 살짝 눌러주면 마늘 알맹이가 잘 빠집니다. 전자레인지에서 너무 오래 돌리면 익을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019 말린 귤껍질 활용법

말린 귤껍질을 수건으로 만든 주머니에 20개 정도의 분량을 넣고 욕조에 띄운 뒤 목욕하면 피부 및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020 말린 표고버섯 맛 되살리기

미지근한 설탕물에 담가 두었다 요리하면 고유의 맛이 살아납니다.

 

021 먹다 남은 과자 보관

먹다 남은 과자는 쉽게 눅눅해집니다. 이를 방지하게 위해서는 봉지 입구를 막는 것보다 각설탕 한 개를 넣어 습기를 흡수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022 바람 든 무 감별법

무잎을 잘라 그 단면이 파랗고 생기 있으면 속이 꽉 찬 것이고, 단면이 허옇게 되어있다면 속이 빈 것, 즉 바람이 든 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023 바나나 싱싱하게 보관하기

바나나의 갈변을 막고 오랫동안 싱싱하게 먹으려면 바나나 송이의 꼭지 부분을 랩이나 포일로 감싸 두면 됩니다.

 

024 변색한 알루미늄 냄비 세척

세척 시 사과껍질을 넣고 센 불로 끓이면 깨끗해집니다. 아예 사과잼을 만들면 일석이조가 됩니다.

 

025 예쁜 달걀말이 만들기

식초를 한 방울 넣어주면 모양이 부서지지 않고 잘 말립니다.

 

026 보리차 구수하게 끓이기

보리차를 끓일 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향기가 좋아지고 맛도 부드러워집니다.

 

027 부추 보관법

시든 부추는 찬물에 담가 두기만 해도 다시 싱싱해집니다. 오래 보관하려면 부추를 살짝 데쳐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사용하면 색상과 신선도가 오래오래 유지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028 북어 보관법

북어는 습기에 매우 약해 쉽게 곰팡이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건조된 녹차 잎과 함께 보관하면 방습과 방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029 뻣뻣한 고사리 부드럽게 하기

고사리를 쌀뜨물에 넣고 삶으면 한결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군내도 사라집니다.

 

030 시금치 데치기

시금치를 데칠 때는 소금물에 넣고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에서 단시간 살짝 데쳐야 색도 선명해지고 영양소 파괴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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