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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영화와 드라마

[영화-살인의 추억]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누구냐! 넌”

by 피터와 나무늘보 2022. 5. 23.

“밥은 먹고 다니냐?”


‘살인의 추억’ 봉준호 감독의 소름 끼치는 통찰력과 영향력

‘디테일이 살아있는 감독’이라는 뜻으로 ‘봉테일’ 별명 얻어

 

 

봉준호 감독이 두 번째로 연출한 영화 ‘살인의 추억’은 화성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실제 사건 사고를 바탕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영화입니다.

원작은 김광림의 희곡 ‘날 보러 와요’인데 관객수 510만 명을 동원한

2003년 대한민국 영화계의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꼽힙니다.

 

주연배우 송강호가 애드리브한 “밥은 먹고 다니냐?”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송강호는 영화 개봉 후 한 인터뷰에서 “자칫 이상한 말일수도 있지만 영화 속 범인을 넘어서

실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에게 하는 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강호 : 박두만 역

김상경 : 서태윤 역

 

살인의 추억

Memories of Murder, 2003

개봉 | 2003.04.25

장르 | 범죄 미스터리

러닝타임 | 127분

 

 

 

사족;

“밥은 먹고 다니니...”

요즘 어머님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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