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단하게 바나나 튀김 만들어먹기
식탁에 바나나가 두 개 있어서 어떻게 먹을까 궁리합니다.
가장 쉽고 간단하게 밥법을 찾았습니다.
(1) 튀김과 (2) 볶음, 두 가지로 만들기로 합니다.
재료만 다를 뿐 ‘요리는 원리만 알면 거기서 거기’라는 오만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못된 버릇이 고쳐지지 않아 한동안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이해하니 모든 게 재밌고 즐겁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껍질을 벗긴 바나나는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달걀물을 준비합... ‘아차!’ 먹다 남은 삶은 달걀입니다 ㅠ
달걀을 풀어야 합니다.
잘, 줄 똑바로 맞춰서... 좌측부터 튀김가루, 달걀물, 빵가루입니다.
자른 바나나에 튀김가루를 묻힙니다.
달걀물을 입힙니다.
튀김가루를 입힙니다.
약불에 조심스럽게 튀깁니다. 의외로 쉽게 부서지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살살 돌려가면서 튀기니 예쁜 색감이 나옵니다.
완성~
밑에 상추잎을 깔았습니다.
‘겉바속촉’, 간식으로 최곱니다.
사족
입에 맞는 떡은 드물다고 합니다.
하지만 튀김은 그 무엇을 튀겨도 맛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나나 튀김은? 역시 맛있습니다. “끝!”
앗! 2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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