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즐겨 찾는 시장이 있습니다
- 신선하고 저렴한 로컬푸드 직매장 -
“장보러 간다~”는 말은 왜 그리 정겨운지요.
‘장 본다’는 것은 우리 삶의 의식주에서 두 번째에 해당하는 것이니 중요한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저마다 즐겨 찾는 시장이 있습니다.
때론 동네 작은 시장이거나 혹은 대형 마트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여러 곳을 다닙니다.
가장 기준이 되는 곳이 춘천 풍물시장입니다.
2, 7일이 들어간 날에 열리기에 며칠 동안 먹을 걸 미리 사다 놓습니다.
그다음으로 가는 곳이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590번지에 있는 로컬푸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입니다.
춘천 풍물시장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신선한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농산물을 직거래로 살 수 있어서 믿음이 갑니다.
사족
춘천에는 대형 마트도 여러 곳 있습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원하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살 수 있죠.
자주는 아니어도 지나는 길이면 들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풍물시장이나 로컬푸드직매장을 찾습니다.
그곳에는 ‘사람’이, ‘인심’이 있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일 겁니다.
성격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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