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책임이라기에는 왠지 아쉬움 남아
모처럼 원주 간현관광지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주말을 맞아 수많은 관광객들이 오가지만 대부분 밝은 표정입니다. 벤치마다 동호인들끼리, 연인끼리 앉아서 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떠난 자리는 석연치 않습니다. 커피나 음료 컵, 생수통이 대부분인데,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의 뒤처리도 고려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판매된 것이니 소비자의 책임이지만 버릴 곳은 있어야죠. 그 흔한 휴지통 하나 보이지 않습니다.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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