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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ut, 1 story

[1컷-간현관광지] 멋진 관광지에도 ‘옥의 티’는 있더라

by 피터와 나무늘보 2022. 6. 5.

 

소비자의 책임이라기에는 왠지 아쉬움 남아

 

모처럼 원주 간현관광지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주말을 맞아 수많은 관광객들이 오가지만 대부분 밝은 표정입니다. 벤치마다 동호인들끼리, 연인끼리 앉아서 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떠난 자리는 석연치 않습니다. 커피나 음료 컵, 생수통이 대부분인데,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의 뒤처리도 고려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판매된 것이니 소비자의 책임이지만 버릴 곳은 있어야죠. 그 흔한 휴지통 하나 보이지 않습니다.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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