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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영화와 드라마

[영화-명대사3] 쇼생크 탈출, 필라델피아,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by 피터와 나무늘보 2022. 5. 30.

“인생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흘러간다”


 

 

“내 아이들에게 부당함을 참으라고 가르치지 않았다.”

필라델피아(Philadelphia, 1993)

인간은 누구든 보호받아야 한다

앤드류(톰 행크스)는 능력 있는 변호사이나 동성애자이며 에이즈 환자입니다. 그는 자신의 병을 숨기고 일에 승승장구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법률회사에서는 그가 에이즈 환자임을 알게 되고 그가 준비하던 소송장을 교묘하게 숨기고 이를 빌미로 그를 해고합니다. 이에 앤드류는 소송을 제기하려 하지만 법은 동성애자에게나 에이즈 환자에게 공평하지 않습니다. 변호사들로부터 계속 변호를 거절당하자 자신의 라이벌이었으나 유능한 변호사인 조를 찾아가 마지막으로 자신을 변호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그의 변호를 거절했던 조는 인종차별로 괴로움을 당하던 흑인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변호를 맞게 됩니다. 자신이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서 인간은 누구든 보호받아야 한다는 인간 본연의 권리를 주장합니다. 마침내 앤드류의 해고조치가 위법이었음은 입증되지만...

 

Street of Philadelphia

이 영화는 음악이 매력적입니다. 좋은 음악이 늘 그렇듯 한동안 틈만 나면 들었던 곡으로 바로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의 ‘Street of Philadelphia’입니다. 그는 OST 참여로 그래미상 4대 본상 중 ‘Song of the Year’를 수상합니다.

 


“인생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흘러간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 2010)

딱 일 년! 신나게 먹고, 뜨겁게 기도하고, 자유롭게 사랑하라!

안정적인 직장, 번듯한 남편, 맨해튼의 아파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언젠가부터 이게 정말 자신이 원했던 삶인지 의문이 생긴 서른한 살의 저널리스트 리즈. 결국 진짜 자신을 되찾고 싶어진 그녀는 용기를 내어 정해진 인생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보기로 결심합니다. 일, 가족, 사랑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무작정 일 년간의 긴 여행을 떠난 리즈. 이탈리아에서 신나게 먹고 인도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발리에서 자유롭게 사랑하는 동안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희망은 좋은 것이야. 아마도 최고라고 할 수 있지. 그리고 좋은 건 절대 사라지지 않아.”

쇼생크 탈출(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두려움은 너를 죄수로 가두고, 희망은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

촉망받던 은행 부지점장 앤디(팀 로빈슨)는 아내와 그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받고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강력범들이 수감된 이곳에서 재소자들은 짐승같이 취급 당하고, 혹여 간수 눈에 잘못 보였다가는 죽임을 당하기 십상입니다. 처음엔 적응 못하던 앤디는 교도소 내 모든 물건을 구해주는 레드(모건 프리먼)와 친해지며 교도소 생활에 적응하려 하지만, 악질 재소자에게 걸려 강간까지 당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간수장의 세금 면제를 도와주며 간수들의 비공식 회계사로 일하게 되고, 마침내는 소장의 검은 돈까지 관리해주게 된다. 덕분에 교도소 내 도서관을 열 수 있게 되었을 무렵, 신참내기 토미(길 벨로우스)로부터 앤디의 무죄를 입증할 기회를 얻지만, 노튼 소장은 앤디를 독방에 가두고 토미를 무참히 죽여 버리는데...   - 출처; 다음 영화

 

 


사족

살다보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이는 극히 정상적인 일이죠.

티베트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합니다.

“아홉 번 실패하면 아홉 번 다시 시도하라”라고.

알지만 하지 못한 일이 얼마나 많았나요.

오늘 문득,

그 아홉 번에 한 번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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